어떤 대출을 할까?

Life/재테크 2009. 9. 26. 23:14
먼저, 대출을 받을 때는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을 필요가 있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고, 발품을 해야하든 그것이 최고의 선택이다.

대출시에 이자는 두가지 방법으로, 고정 금리변동 금리가 있다.
말그대로 변동 금리는, 일정기간동안 어떤 기준에 따라 금리가 변하고, 고정금리는 고정된 이자율을 가지고 있다. 변동 금리에는 CD금리 연동형내부금리 연동형이 있다. 내부금리 연동형은 해당은행이 정한 기준 금리를 이용하는 구조이다. 이는, 이해하기 복잡 하기 때문에 CD금리 연동형을 많이 추천을 하는 편이다. 어쨌든, 변동금리는 그렇게 좋지 않으니 자세히 설명은 하지 않겠다. 물론, 다른 은행과의 금리차가 많이 날 경우, 갈아타기를 할 때는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다른 은행으로 갈아 타기를 할 때는 꼼꼼한 게산이 필요하다. 갈아 타기를 할 때, 각 종 수수료가 붙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있을 뿐더러, 은행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천차 만별이다. 그리고, 변동금리가 오르게 될 경우 큰 낭패를 볼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안정적인 고정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최고다. 미국의 경우에는, 거의 70% 이상이 집을 구입할 때 이 고정금리 모기지를 이용한다고 한다. 이는 주택금용공사가 공급하는 대출이다. 금리는 대충 6.x % 이다. 현재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변동금리보다 금리가 1% 이상 높다고 한다. 하지만 이 상품은 대출기간이 15년 이상이면 연간 1000만원 까지 소득공제 혜택 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적용되는 금리는 5 %대 이다. 2006년 6월부터는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e모기지론' 이라는 상품도 출시 되었다고 한다. 이는 보금자리론 보다는 0.3%정도 낮다고 한다. e모기지론은 www.e-mortgage.co.kr 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집을 마련할 때 대출을 이용할 때, 20년 정도의 장기대출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고정 금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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