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 서버( proxy server )

Programming/Network 2010. 8. 21. 09:47

네트워크에서 프록시, 핸드폰에 wifi 를 쓸때도 프록시.. 여기저기서 프록시 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그런데 정작 프록시가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마침내 찾아보게 되었다. ( -_-; 이놈의 게으름병..)
책을 보면 HTTP 는 프록시 서버를 지원한다고 한다. 즉.. 프록시는 서버를 뜻하는 것이었다. 프록시 서버는 최신 요청에 대한 응답들의 복사본을 가지고 있는 컴퓨터 이다. HTTP 클라이언트는 프록시 서버로 요청을 보내고, 프록시 서버는 캐시(cache)를 검사를 하는데, 이때 해당 응답이 서버에 있게 되면 해당 응답을 보내주고, 그렇지 않으면 적절한 서버로 요청을 보내고, 프록시 서버에 돌아온 응답을 클라이언트에게 보내주게 된다. 그리고, 다른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대비해 프록시 서버에 응답이 저장된다. 이렇게, 프록시 서버는 컴퓨터의 캐시와 같은 존재로써, 서버의 부하를 줄이고, 트래픽을 감소하고 지연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운영이 된다. 이러한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가 대상 서버 대신에 프록시를 액세스 하도록 설정 되어 있어야 한다. 핸드폰에 WIFI 를 설정할 때도 보면, proxy 서버를 설정하는 부분이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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