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실전( 7천만원 만들기 )

Life/재테크 2009. 11. 13. 03:07

2년간 모든 3천만원을 가지고 펀드투자와 주식 직접투자로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매달 적립하는 적립식투자와 목돈을 일시에 투자하는 거치식 펀드에 도전하자. 7천만원 모으는데는 4년 3개월 정도의 투자기간이 걸릴 것이다. 3천을 투자해 연간 700만원의 수익, 연 23%의 수익률을 올리는 투자로 2년간 누적수익률 46%를 목표로 한다.

주식형펀드투자 이번에는 거치식펀드를 하자. 거치식 펀드는 처음 가입했던 때의 주가 수준이 큰 영향을 미친다. 코스피지수 1400선에서 가입한 경우 주가가 1200으로 하락하면 무조건 원금 손실이다. 그 시기의 주가 상태를 잘 보고 가입시기를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펀드투자는 장기투자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목표수익률을 정하는 것은 맞지 않지만, 지금은 일정한 목표의 종자돈을 만들기 위해 재테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목표수익률은 중요하다. 연 23%의 수익률을 설정하자. 펀드 투자후 이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환매를 고려해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환매수수료를 내지 않는 경우에 하도록 하자. 그리고 환매신청을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이전에 하면 수익률은 다음날 조압주가지수 변동폭에 맞춰 평가되고, 3시 이후에는 모레자 증시가 평가 기준이 된다. 돈 지급도 환매 시간에 관계없이 이틀 후에 통장에 돈이 들어오게 된다.

3개월 단위로 거치식펀드를 끊어 '가입-환매-가입' 을 반복하는 테크닉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환매수수료를 내지 않는 기간만큼 유지한 뒤 바로 환매해서 수익을 실현하고 다시 가입하는 방법.

벤치마크( benchmark )
: 기준이 되는 수익률, 국내에서는 종합주가지수 라고 생각하면 된다.

요약하자면, 주식형펀드에서 스타일별로 2~3개로 나누면 되고, 안전성을 높이고 싶다면 펀드 포트폴리오에 인덱스 펀드를 넣는 것을 권한다. 인덱스 펀드란 말그대로 인댁스(지수)를 그대로 쫓아가는 구조를 가지며, 벤치마크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으로 정확히 시장수익률만큼 수익률을 올린다. 올라도 주가가 오른만큼, 빠져도 주가가 빠진 만큼만 빠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계좌 오픈하기
: 증권사 선택은 지인에게 물어보거나, 수수료를 비교해봐도 좋다. 그리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성능은 고려해야한다. HTS를 통해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다. 대신 증권의 '사이보스' 정도면 HTS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증권사를 찾아가 계좌를 열면 HTS를 실행할 수 있는 CD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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