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세탁법!

etc 2009. 9. 4. 18:54
신발 세탁은 애벌빨래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때에 표면의 더러움을 대부분 없앨 수 있습니다. 애벌빨래 방법은 더러운 곳에 먼저 물을 충분히 적셔 준 다음 세제 원액을 조금만 바르고 나서 부드러운 솔(칫솔은 비추;)로 살살 문질러 없애 줍니다. 그리고 나서
(1) 찬물에(30도 이하. 실미지근한 물 이하) 중성 세제(추천:하이백 퍼펙트드라이)를 사용량 만큼 넣고 손으로 휘휘 잘 휘저어 녹여 준 후 5~10분간 담가 둡니다.
(2) 탈수만 세탁기를 이용하되, 번거롭더라도 흰 양말이나 수건 등으로 신발 내부를 채워 탈수를 한다면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으므로 좋습니다. 멈춤 없이 회전하는 본회전이 최고 속도로 회전 시 5~10초 뒤 멈춰 주십시오. 탈수를 짧게 하는 이유는 길게 탈수를 할 때와 탈수면에서 별 차이가 없고 오히려 길게 탈수 시, 쥐어짠 것과 같이 신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3) 헹굼은 1회로 족합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받아 1분 이하로 가벼운 물살을 일으켜 살살 흔들어 헹굽니다.
(4) (2)의 탈수와 동일합니다.
(5)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건조합니다(탈수에서와 같이 내용을 채워 건조하면 잘 정리된 형태 그대로 건조되므로 좋습니다). 

흰 신발을 (a) 더운 물에 (b) 알칼리 세제(일반 세제)를 사용하여 (c) 세탁기로 돌리고 (d) 햇볕에 건조하면 누렇게 변색되며(특히 고무와 가죽의 경계면. 장기간 햇볕에 노출 시 고무 전체가 누렇게 변색됨), 색깔 신발의 경우 물빠짐과 이염을 동반하므로 신발이 망가질 우려가 있어 좋지 않습니다. 세탁기를 이용하므로 형태가 망가질 우려도 있습니다. 올바른 세제로 올바른 세탁을 하면 세탁소가 부럽지 않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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