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실전( 3천만원 만들기 )

Life/재테크 2009. 11. 11. 00:03
20대 ~ 40대 중반

포트폴리오 : 시세차익 중시형 - 예금, MMF 5% / 채권형 20%, 주식형 75%
                시세차익 추구형 - 예금, MMF 5% / 채권형 30%, 주식형 65%

40대 후반 ~ 50대

포트폴리오 : 이자, 배당 및 세세차익 절충형 - 예금, MMF 10% / 채권형 50%, 주식형 40%

60대 이상

포트폴리오 : 이자, 배당 중시형 - 예금, MMF 25% / 채권형 50%, 주식형 25%
원본 중시형 : 예금, MMF - 50% / 채권형 40%, 주식형 10%


3천만원 만들기

월 200 만원을 재태크를 확보 할 수 있다면
1. 100만원 정도는 비과세장기자투개마련저축에 할당 - 1년 동안 부은 금액의 40%( 최대 300만 원 한도 ) 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도 300만원을 채우기 위해 연간 750만원을 부었다면, 연말정산 때 54만 원의 절세효과가 있다 ) 물론 7년간 유지 할 수 있어야 한다.( 5년간 유지시 소득공제로 돌려받은 세금은 물지 않아도 되지만 비과세 혜택은 사라진다 ) 월 100만원 씩 7년을 부었다고 하면 원금 8400에서 이자 454만원, 세금환급액 378만 원으로 약 9232만 원이라는 목돈을 모을 수 있게 된다.
2.

월 100만원 이하를 투자하는 경우 - 적어도 주택청약저축과 보장성 보험 1개를 갖고 있다는 전제

적립식 펀드 투자 - 투자 상품이 다른 2개의 적립식 펀드에 나눠 분산 투자해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펀드를 고르는데 있어서 수익률, 위험도, 비용, 자산내역, 펀드매니저 등 5가지 항목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과거 수익률 변동폭이 다른 펀드에 비해 크다면 경계하라.
- 최소한 1년 이상의 펀드 수익률을 살펴보고, 매월 성적이 상위 25% 내에 꾸준히 들면서 주가지수 움 직임과 비교했을 때 작은 변동성을 유지하는 펀드가 좋다. ( 경제신문, 펀드평가회사, 인터넷 사이트 등에 수익률과 변동성의 관계를 감안한 펀드 성과와 순위가 발표되니 이를 참조 )
- 가입한 적립식펀드의 자산 보유내역을 확인하자. 개별 편입종목의 위험도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펀드가 보유한 종목의 수와 해당종목들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최소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상위 10개 종목이 무엇인지는 알아두자. 펀드 자산 보유내역은 펀드 가입시 판매사 직원에게 요청해 알수 있고, 가입후 주기적으로 발송되는 운용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요청해 받아볼수도 있다.
- 펀드매니저가 누구인지,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 여부도 확인해야한다.
- 가입자들이 부담하는 비용은 크게 보수와 수수료 두가지 이다. 수수료는 선,후취 수수료( 가입, 만기 때 내는 ), 중도환매수수료( 중도환매시 ) 로 나뉘고, 선,후취 수수료는 판매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판매사가 가져가고, 중매환매수수료는 펀드로 환입돼 남아있는 기존 가입자들에게 돌아간다.

계약기간을 1년 단위로 갱신하라.
적립식 투자는 무조건 장기로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장기로 유지하는 것과 계약기간을 장기로 잡는 것은 전혀 다르다. 중도환매수수료 때문이다. 보통 주식형 펀드는 가입 후 90일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가져간다. 하지만 3개월만 넘으면 얼마든지 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하다. 적립식펀드는 계약기간이 만기 역활을 한다. 최종납입일 전 90일 이전에 환매를 하게 되면 이익금의 70%를 떼가게 된다. 따라서, 계약기간을 짧게 잡을 경우 수수료 없이 환매를 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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